[양양소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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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1108300062_01_i_P4.jpg)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화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양군보건소는 그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수행과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1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소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KR20231201108300062_02_i_P4.jpg)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이 겨울철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농산지원팀, 작물환경팀, 소득작목팀, 축산정책팀 등 4개 팀으로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꾸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대설이나 한파 등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농업인들에게 특보 상황을 신속히 알린다.
폭설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은 수시로 실태를 점검한다.
양양에서는 올해 4월 최대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어 농가 20곳에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파손 피해를 봤고, 여름에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5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11월에도 강풍 피해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피해가 40건 넘게 났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재해보험과 시설물 관련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