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신용 담보이자 적용방식을 아시나요?
보통의 신용융자 투자자들은 단순히 본인의 신용담보 이자율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자율도 계산방식에 따라 이자금액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은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금액을 계산하는 방식은 체차법과 소급법이 있다.
체차법은 신용매수 시점부터 상환시점까지의 보유기간 중 일정기간 별로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해서 합산하는 방식이고 소급법은 상환 시점까지의 총 보유기간 기준에 따른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신용이자율 비교>
<신용대출 1천만원 15일 사용했을 경우>
*7일간 사용할 경우 : 1~7일간 이자비용
A사 체차법 = 10,000,000원 * 5.4% *7일 /365일 = 10,356원
B사 소급법 = 10,000,000원 * 5.4% *7일 /365일 = 10,356원
*8~15일간 사용할 경우 : 8~15일간의 이자비용
A사 체차법 = 10,00000원*7.9%*8일 /365일 = 17,315원
B사 소급법 = 10,000,000원 * 7.9*15일 /365일 = 32,465원
1~15일간의 총 이자비용
A사 체차법 :10,356원 +17,315원 = 27,671원
B사 소급법 : 32,465원



증권사별 이자율이 같더라도 이자율 적용방식에 따라 이자금액이 달라지며 차주 입장에서는 빌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체차법이 유리하다.

불가피하게 증권사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증권사에 따라 이자율 계산방식과 기간별 이자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증권사를 찾아 해당증권사의 신용 담보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소중한 이자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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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