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로 '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 지중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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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로 1구간 지중화 마무리…2구간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26일 논현로 1구간(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1.48㎞)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34개를 철거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논현로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구는 이번에 1구간 공사를 마쳤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논현로 2구간 (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 1.53㎞)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5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재 강남구 지중화율은 78.9%로, 올해 3개 도로의 지중화를 완료해 더 많은 길이 쾌적해졌다"며 "중장기 계획인 지중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논현로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구는 이번에 1구간 공사를 마쳤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논현로 2구간 (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 1.53㎞)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5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재 강남구 지중화율은 78.9%로, 올해 3개 도로의 지중화를 완료해 더 많은 길이 쾌적해졌다"며 "중장기 계획인 지중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