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특수거래 분야 법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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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특수거래 분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특수거래란 방문판매업, 후원방문판매업, 전자상거래법, 전화권유판매업 등을 아울러 지칭하는 용어로 특정 거래 방식의 업종을 말한다.
올해는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울산시는 2위에 올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특수거래 분야 업종 약 1만8천곳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전수 점검을 추진해 시정 권고 45건, 직권 말소 2천319건 등 법 집행을 활성화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특수거래 분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