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바둑리그, 4·5 선수지명 완료…영암, AG 금 쉬하오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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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유일한 여자선수 김채영 8단 지명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선수 선발을 완료하고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KB바둑리그는 30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8개 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선수 선발식을 했다.
지난 7일 1∼3 지명 선수 선발식을 했던 KB리그는 이날 2차 선발식에서는 4∼5 지명과 후보 선수까지 확정했다.
2차 선발식에서는 울산 고려아연이 5지명 선수로 김채영 8단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유일한 여자 선수로 선발된 김채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또 마한의 심장 영암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리스트인 쉬하오훙 9단을 후보 선수로 영입했다.
대만 바둑의 1인자인 쉬하오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진서·박정환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마저 물리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선수 선발을 완료한 KB 바둑리그는 내달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 합천의 개막전을 필두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2023-2024 KB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이다.
매 경기에서는 승리 팀에 1천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연합뉴스

KB바둑리그는 30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8개 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선수 선발식을 했다.
지난 7일 1∼3 지명 선수 선발식을 했던 KB리그는 이날 2차 선발식에서는 4∼5 지명과 후보 선수까지 확정했다.
2차 선발식에서는 울산 고려아연이 5지명 선수로 김채영 8단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유일한 여자 선수로 선발된 김채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또 마한의 심장 영암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리스트인 쉬하오훙 9단을 후보 선수로 영입했다.
대만 바둑의 1인자인 쉬하오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진서·박정환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마저 물리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023-2024 KB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부터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 1억원, 3위 6천만원, 4위 3천만원이다.
매 경기에서는 승리 팀에 1천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