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 공연장·미술관, 기획디자인 공모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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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30일 두 문화시설에 대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타당성 용역과는 달리 기획디자인 공모를 도입해 획기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기획디자인 공모는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디자인 안을 제안받는 지명공모 방식으로 공정한 공모를 위해 기획디자인 공모 운영 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9개월간의 용역을 마치면 건립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예산확보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 지어질 공연장과 미술관이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전시는 30일 두 문화시설에 대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타당성 용역과는 달리 기획디자인 공모를 도입해 획기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기획디자인 공모는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디자인 안을 제안받는 지명공모 방식으로 공정한 공모를 위해 기획디자인 공모 운영 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9개월간의 용역을 마치면 건립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예산확보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 지어질 공연장과 미술관이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