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엑스포 유치 불발에 "정부로서는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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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30일 외교부가 주최하는 '제5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이 엑스포 투표 결과에 대한 분석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다음 주 단행될 개각을 앞두고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도 즉답하지 않고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민관이 합심해 지난 500여일간 총력전을 펼쳤지만,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119표)에 크게 뒤진 29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