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 장애인체전서 창단이래 최고 기록
에코프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한 온누리스포츠단의 환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 지원으로 운영되는 온누리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0개 등 메달 총 5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 측은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고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별도 포상을 했다.

온누리스포츠단은 2019년 2월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창단한 충북 최초 장애인 스포츠단이다.

지금은 총 11개 종목 5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선수들의 무한한 도전 정신과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에코프로는 선수 한 분 한 분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