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31억 지급…1만253명 대상
전북 군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31억원을 다음 달부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인 1만253명이다.

소농 직불금이 1천798 농가 21억원이고, 면적 직불금이 8천455 농가 210억원이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일부 완화돼 지난해보다 지급액이 5억여원 증가했다.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소득, 영농기간 등 소농 요건이 충족되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 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