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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 권익 증진과 농촌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마련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자재 반값 공급사업을 최초로 시행한 군은 내년부터는 기초 농자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300여명의 라오스 계절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도입 정책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 제도 시행, 농업인 수당 확대 지급, 농기계 임대 퀵서비스 체계 완성 등도 성과로 평가받는다.
최승준 군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