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파이낸스, 메타버스서울서 '투 더 퓨쳐' 전시회 개최
웹3 예술품 플랫폼 아트디파이낸스(Art de Finance)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도심형 메타버스 '메타버스서울'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력 전시 '투 더 퓨쳐(To The Future)'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DDP 디자인랩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협력 전시 투 더 퓨쳐를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으로 가져온 것으로, 20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가 그리는 미래를 디지털 아트에 담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에는 콜라주, 일러스트, 페인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레지나 킴'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기관인 뉴욕 타임스퀘어, La MaMa E.T.C,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몬트리올 S.A.T,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울산시립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김보슬 작가, 파리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형예술가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 양쪽에서 선적 조형을 만들어낸 모준석 작가,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전시 기획에 참여하고 뉴욕 갤러리에서 큐레이션에 참여한 준케이 작가, 픽셀& 페인팅 아티스트인 박정인 작가, 본인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작업해 선보이는 3D 비주얼 스토리텔러인 내친구윌슨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엄유섭 아트디파이낸스 이사는 "메타버스 서울에서 아티스트들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디지털 아트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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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