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태극마크 못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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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태극마크 못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20231128171804607.jpg)
이날 오후 대한축구협회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결정에 관해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