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뛰어든 LS전선아시아…신사업 효과에 급등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가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에서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1,970원(14.63%) 오른 1만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전날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희토류 사업의 경우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네오디뮴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