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소설가] 첫 장편으로 '퓰리처상' 주노 디아스
디아스는 1968년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저지로 이주했다.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다. 책을 빌리려 도서관까지 6㎞를 걸어 다녔다. 러트거스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코넬대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잡지 뉴요커가 선정한 ‘21세기를 빛낼 최고의 작가 20인’에 이름이 올랐다. 최근 국내 출간된 <롤라>는 그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동화책이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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