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국색채대상 그린상…'도시색채 정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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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색채 문화 관련 상이다.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체도 참여해 겨루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 상으로 손꼽힌다.
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파랑(BLUE, 기술) 상으로 나누어 준다.
울산시는 도시 색채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시민이 원하는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선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 전문가와 협력해 경관색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