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이마트 전국 140개 매장서 우수 농산물 특별판매전
전북농협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140개 매장에서 '전북 우수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사과, 배, 샤인 머스켓 등의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북농협은 도내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마트에서 이 행사를 열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소비자에게는 전북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를 확대해주는 자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