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옛 캠프롱 부지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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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관 목표, 내년 상반기 착공…커뮤니티 공간
강원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비 63억3천만원 등 총사업비 73억6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전체면적 1천500㎡에 지상 2층 규모다.
청소년의 교육·문화·여가 활동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청소년 전용 공간이 전혀 없는 북부권에 방과 후 아카데미와 댄스 연습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전용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 해소와 자기 계발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
캠프롱 부지에는 지난 8월 착공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을 비롯해 미술관, 종합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시너지 효과도 예상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창의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비 63억3천만원 등 총사업비 73억6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전체면적 1천500㎡에 지상 2층 규모다.
청소년의 교육·문화·여가 활동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청소년 전용 공간이 전혀 없는 북부권에 방과 후 아카데미와 댄스 연습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전용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 해소와 자기 계발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
캠프롱 부지에는 지난 8월 착공한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을 비롯해 미술관, 종합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시너지 효과도 예상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창의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