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88명 취업 사후관리…"경제활동 인구 늘리겠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역량 강화 사업 성과
강원 정선군은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새일 스타트 새일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과 함께 고용이 불안정한 취업자를 위한 희망 직업 정보 탐색 및 직무능력 훈련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아동요리지도사, 목공체험지도사, 떡제조기능사, 필라테스강사, 마음원예교육지도사 등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를 통해 취업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여성들의 근무지를 취업상담사 4명이 방문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88명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양성평등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경제활동 인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