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탤런트 오브 더 이어 2024' 수상…6명 중 유일한 아시아 셰프
손종원 조선호텔 헤드 셰프, 라 리스트 선정 전도유망한 셰프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4' 행사에서 아시아 셰프로는 유일하게 '뉴 탤런트 오브 더 이어 2024'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천곳을 발표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다.

손 헤드 셰프는 이번에 전도유망한 셰프 6명에게 주어지는 '뉴 탤런트 오브 더 이어 2024'를 받았다.

그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케이프의 '라망 시크레'와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라 리스트 2024에는 한국 레스토랑 36곳이 상위 1천곳 명단에 올랐다.

36개 중 라망 시크레는 6위, 이타닉 가든은 17위를 각각 차지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는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