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대체로 흐리다가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북도에서는 오전부터, 평안남도와 함경도, 황해도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북한이 전날 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서해위성발사장 인근 신의주에는 오전과 오후 비 소식이 예고됐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평안도 5∼30㎜, 함경도와 황해도 5㎜ 안팎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평안북도 북부와 함경남도 북부는 1∼3㎝, 함경북도 북부는 2∼5㎝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2, 60
▲ 중강 : 흐리고 비/눈, 8, 60
▲ 해주 : 흐림, 13,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3, 60
▲ 함흥 : 흐림, 13, 30
▲ 청진 : 흐림, 11,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