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오월예술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포럼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오월예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술관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오월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오월 예술의 새 길을 찾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박종화 오월음악회장, 김병택 민족미술인협희 광주지회장,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이당금 씨어터연바람 대표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매달 열리는 미술관 포럼은 미술사 연구자, 문화예술기획자,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