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 합병에 채권자이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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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과 관련해 셀트리온과 서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 대해 "채무자로서 변제나 담보제공 등 적법절차를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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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채권자 이의서 제출 기간에 접수된 내용은 내부 검토를 진행한 후 합병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앞서 2020년 6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공급 계약을 통해 키트를 공동 개발, 셀트리온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으로 납품을 시작했지만 공급 부족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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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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