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여자 주니어 월드컵 출전 선수단에 격려금
대한하키협회는 주니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여자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경 협회 부회장이 격려금을 출연해 박신흠 사무처장이 선수단에 전달했다.

김성은(kt) 감독은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니어 월드컵에서 최고의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회째인 여자 하키 주니어 월드컵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16개 나라가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짐바브웨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조 2위까지 8강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01년과 2005년에 우승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