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서울 복정' 간선급행버스 체계 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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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단계 나눠 10.2㎞ 구간에 중앙버스차로 구축…2026년 개통
경기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과 서울 복정역을 연결하는 '성남~복정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체계' 구축을 위해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1단계 성남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5.2㎞ 구간(산성대로)에 중앙버스차로 조성, 대용량 수송 및 친환경 수단의 별도 노선 확보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운영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 수행 기간은 내년 7월까지 9개월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2단계 모란역~복정역 5.0㎞ 구간(성남대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1단계 구간 공사와 동시에 추진해 원도심 주 간선축인 산성대로와 성남대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10.2㎞ 구간에 사업비 419억원을 투입해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복정역~모란역~남한산성 입구 구간에 중앙버스차로가 조성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1단계 공사를, 하반기에는 2단계 공사를 마치고 2026년 1월 전 구간(10.2㎞)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BRT 개통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많고 혼잡도가 놓은 서울 남부권과 인접한 성남지역의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1단계 성남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5.2㎞ 구간(산성대로)에 중앙버스차로 조성, 대용량 수송 및 친환경 수단의 별도 노선 확보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운영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 수행 기간은 내년 7월까지 9개월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2단계 모란역~복정역 5.0㎞ 구간(성남대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1단계 구간 공사와 동시에 추진해 원도심 주 간선축인 산성대로와 성남대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10.2㎞ 구간에 사업비 419억원을 투입해 간선급행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복정역~모란역~남한산성 입구 구간에 중앙버스차로가 조성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1단계 공사를, 하반기에는 2단계 공사를 마치고 2026년 1월 전 구간(10.2㎞)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BRT 개통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많고 혼잡도가 놓은 서울 남부권과 인접한 성남지역의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