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하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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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아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고자 이달 27일까지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꾸려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과 주민 신고 사례를 분석하고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에 현장 점검·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상품권 깡), 가맹점의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의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17일 "부정 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막고 건전한 유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고성사랑상품권 운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꾸려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과 주민 신고 사례를 분석하고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에 현장 점검·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상품권 깡), 가맹점의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의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17일 "부정 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막고 건전한 유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고성사랑상품권 운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