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에코프로비엠, 짧고 날카로운 다운사이클 지나간 후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미래에셋증권
[체크 포인트]
-글로벌 전기차 수요 예상치 하향 조정 및 메탈 가격 하락을 반영해 EPS 추정치를 하향조정했지만, 목표 밸류에이션(EV/EBITDA)는 상향조정해 목표주가를 유지.
-짧지만 날카로운 업황 둔화기를 지난 이후 생산능력 상위에 있으면서 업스트림 밸류체인을 이미 확보한 업체 중심으로 쏠림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다만 최종 고객사인 폭스바겐과 포트의 내년 전기차 판매량 추이를 지속 점검할 필요가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LG이노텍에 대한 주된 우려는 화웨이의 부활 이후 중국 시장에서의 아이폰 판매 부진 가능성, AI에 대한 대응이 뚜렷해 보이지 않는 애플에 대한 우려, 카메라 모듈 사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 등이 꼽힘.
-아이폰15에 대한 수요는 전작 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당초 우려 대비로는 견조한 것으로 파악.
-애플의 LLM 전략은 아직 뚜렷하지 않으나 자체 모델인 Ajax를 보유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언급은 내년 WWDC에서 구체화될 전망. 이는 애플 공급망이 환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10일 발매된 스트레이키즈 미니 앨범 초동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100만장 정도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돼.
-하지만 공연 계약 구조 변경 및 아티스트당 모객 수 증가로 내년 공연 및 MD 실적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의 파도타기 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회사일 것.
-다만 매출액에서 작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는 앨범의 성장 정체가 주가에 줄 악영향을 반영해 멀티플 하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어난 2370억원, 영업이익은 25.4% 줄어든 16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돌아. 바로사 FPSO 인도를 위한 추가 공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부진.
-바로사 FPSO 추가 공사비 집행은 4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 또 바로사 FPSO 인도에 따라 4분기에는 매출 공백도 우려돼.
-다만 연간 실적 전망치로는 매출 9452억원, 영업이익 813억원을 제시. SK오션플랜트가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웃도는 수준. 안마도를 포함한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를 연내 달성해 수주잔고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아.
-2026년 신야드 왅공 이전까지 생산능력 부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현재 연간 5600억원 수준인 해상풍력 매출액을 8000억원 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 SK증권
[체크 포인트]
-엠씨넥스의 3분기 전장 매출은 678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일회성을 제외한 이익률도 2.5% 수준으로 전사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차량당 카메라 개수가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 또 센싱의 영업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IPS 탑재, 고화소 요구 등 대당 판가 상승도 기대돼.
-엠씨넥스는 모바일 부품 회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몇 년에 걸쳐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전장 관련 사업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 전장 매출 비중은 2020년 12%에서 2023년 26%까지 늘어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수의계약 베이스의 안정적인 비주택 부문 수주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더불어 경쟁사 대비 높ㅇ느 수익성을 기록하는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기여도가 증가해 전체 수익성을 견인 중.
-해외 부문에서의 높은 수주 간으성과 이익률은 경쟁사와 구별되는 투자 포인트.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에코프로비엠-짧고 날카로운 다운 사이클이 지나간 후
📋목표주가 : 30만원(유지) / 현재주가 : 24만2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미래에셋증권
[체크 포인트]
-글로벌 전기차 수요 예상치 하향 조정 및 메탈 가격 하락을 반영해 EPS 추정치를 하향조정했지만, 목표 밸류에이션(EV/EBITDA)는 상향조정해 목표주가를 유지.
-짧지만 날카로운 업황 둔화기를 지난 이후 생산능력 상위에 있으면서 업스트림 밸류체인을 이미 확보한 업체 중심으로 쏠림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다만 최종 고객사인 폭스바겐과 포트의 내년 전기차 판매량 추이를 지속 점검할 필요가 있음.
LG이노텍 - 애플GPT를 기다린다
📋목표주가 : 33만원(유지) / 현재주가 : 24만8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이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LG이노텍에 대한 주된 우려는 화웨이의 부활 이후 중국 시장에서의 아이폰 판매 부진 가능성, AI에 대한 대응이 뚜렷해 보이지 않는 애플에 대한 우려, 카메라 모듈 사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 등이 꼽힘.
-아이폰15에 대한 수요는 전작 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당초 우려 대비로는 견조한 것으로 파악.
-애플의 LLM 전략은 아직 뚜렷하지 않으나 자체 모델인 Ajax를 보유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언급은 내년 WWDC에서 구체화될 전망. 이는 애플 공급망이 환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JYP Ent. -공연이 바뀝니다
📉목표주가 : 16만5000원→15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9만9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10일 발매된 스트레이키즈 미니 앨범 초동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100만장 정도 감소한 수준으로 추정돼.
-하지만 공연 계약 구조 변경 및 아티스트당 모객 수 증가로 내년 공연 및 MD 실적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전망.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의 파도타기 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회사일 것.
-다만 매출액에서 작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는 앨범의 성장 정체가 주가에 줄 악영향을 반영해 멀티플 하향.
SK오션플랜트-아쉬운 실적, 수주 증가세는 지속 전망
📉목표주가 : 2만7000→2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59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어난 2370억원, 영업이익은 25.4% 줄어든 16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돌아. 바로사 FPSO 인도를 위한 추가 공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부진.
-바로사 FPSO 추가 공사비 집행은 4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 또 바로사 FPSO 인도에 따라 4분기에는 매출 공백도 우려돼.
-다만 연간 실적 전망치로는 매출 9452억원, 영업이익 813억원을 제시. SK오션플랜트가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웃도는 수준. 안마도를 포함한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를 연내 달성해 수주잔고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아.
-2026년 신야드 왅공 이전까지 생산능력 부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현재 연간 5600억원 수준인 해상풍력 매출액을 8000억원 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전망.
엠씨넥스-2026~2027년 전장의 크로스오버
📋목표주가 :3만8000원(신규) / 현재주가 : 2만8750원투자의견 : 매수(신규) / SK증권
[체크 포인트]
-엠씨넥스의 3분기 전장 매출은 678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일회성을 제외한 이익률도 2.5% 수준으로 전사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차량당 카메라 개수가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 또 센싱의 영업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IPS 탑재, 고화소 요구 등 대당 판가 상승도 기대돼.
-엠씨넥스는 모바일 부품 회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몇 년에 걸쳐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전장 관련 사업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 전장 매출 비중은 2020년 12%에서 2023년 26%까지 늘어날 전망.
대우건설 - 내년엔 인프라와 원전이 기다린다
📈목표주가 : 5500원→6000원(상향) / 현재주가 : 4395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수의계약 베이스의 안정적인 비주택 부문 수주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더불어 경쟁사 대비 높ㅇ느 수익성을 기록하는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기여도가 증가해 전체 수익성을 견인 중.
-해외 부문에서의 높은 수주 간으성과 이익률은 경쟁사와 구별되는 투자 포인트.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