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첫 공모…"기후환경 등 정책요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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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직속 기관으로 원장을 내부 임명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급 또는 4급(3년 이상) 일반직공무원이나 연구관(7년 이상) 재직자로 보건·환경 분야에서 일정 경력 또는 실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전후 임용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식품·의약품 안전성 강화 ▲ 신종·법정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시험·연구 등의 사무를 관장하며 8개 부서, 250여명의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강현석 도 인사과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을 경험하면서 기후환경과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매우 커졌고 그에 따른 정책요구 또한 증가해 보건환경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직속 기관으로 원장을 내부 임명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급 또는 4급(3년 이상) 일반직공무원이나 연구관(7년 이상) 재직자로 보건·환경 분야에서 일정 경력 또는 실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전후 임용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식품·의약품 안전성 강화 ▲ 신종·법정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시험·연구 등의 사무를 관장하며 8개 부서, 250여명의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강현석 도 인사과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을 경험하면서 기후환경과 감염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매우 커졌고 그에 따른 정책요구 또한 증가해 보건환경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