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맛 좋은 경남 먹거리 한자리에…경남특산물박람회 개막
경남 시·군이 자랑하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먹거리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6일 개막했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무역이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 18개 시·군이 쌀, 잡곡, 과일, 채소 등 품질 좋고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선보인다.

농수축산물 가공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300여 업체는 간편식품, 약초, 떡, 건강식품, 전통주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산물을 내놓는다.

꽃꽂이 체험, 미니 케이크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경남무역은 박람회 참가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 11개 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수출상담을 주선한다.

또 네이버 라이브쇼핑과 연계해 경남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팔도상회'를 연다.

경남농협은 박람회 이틀째인 17일 '경남 기업체 CEO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창원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맛 좋은 경남 먹거리 한자리에…경남특산물박람회 개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