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운영…비상수송차량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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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지원 상황반은 상황모니터링조와 순찰조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모니터링조 2명은 수원시 대중교통과 직원들로, 현장에 있는 순찰조로부터 차량 지원 등의 요청이 들어오면 인근의 비상수송차량을 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조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교통안내원 203명으로, 이들은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 51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을 찾는다.
교통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택시 11대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 7대 등 비상수송차량 18대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험 당일 오전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25개 학교에 수능 시험장이 마련됐으며, 이곳에서 시험을 보는 응시생은 1만3천429명이다.
/연합뉴스
교통지원 상황반은 상황모니터링조와 순찰조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모니터링조 2명은 수원시 대중교통과 직원들로, 현장에 있는 순찰조로부터 차량 지원 등의 요청이 들어오면 인근의 비상수송차량을 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조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교통안내원 203명으로, 이들은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 51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을 찾는다.
교통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택시 11대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 7대 등 비상수송차량 18대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험 당일 오전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25개 학교에 수능 시험장이 마련됐으며, 이곳에서 시험을 보는 응시생은 1만3천42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