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버(대표이사 김종규)가 개발한 신소재 ‘DOS209’를 함유한 신제품 ‘에이젠드(AGEND)’를 출시하고, 16일 오전부터 투에버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T-Live’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신소재 ‘DOS209’는 투에버가 당독소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목적으로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 중앙대 식품공학부 어중혁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선보인 소재다.

지난 7월 25일에 항당화, 항산화에 대한 효능으로 1차 특허(특허번호 제10-2561317호)를 취득, 10월 20일에 알코올에 의한 간 독소 축적 억제 및 제거에 대한 효능으로 2차 특허(제10-2594018호)를 취득한 바 있다.
당독소는 쌀밥, 빵, 떡, 과당음료, 라면 등의 탄수화물 및 당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사용되지 못한 과잉당이 혈액 속에서 단백질, 지방과 결합해 생성되는 최종반응물질을 말한다. 외부에서 섭취하는 각종 식품에도 당독소가 포함되는데, 감자튀김, 구운 고기 등 고온에서 굽거나 튀긴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에버 관계자는 “당독소는 노화, 치매, 당뇨, 간질환 및 각종 만성질환과 만성염증의 중요한 원인물질로 다양한 질환의 근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독성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허소재 ‘DOS209’는 ▲당독소 생성 억제(당뇨 합병증 치료제와 비교 시 83%~92%의 억제율) ▲당독소 축적으로 인한 당뇨 및 당뇨합병증 원인물질 제거(당뇨 치료제와 비교 시 71%~92%의 탄수화물 분해효소 활성 억제율) ▲간 보호(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 세포 보호 및 간 독소 제거) ▲항산화 효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인체에 안전함을 확인”했다며 “당독소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이해를 위해 ‘전국민 당독소 바로 알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OS209’가 함유된 ‘에이젠드’를 시작으로 전국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소재와 상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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