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사의 A320기종(180석)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로케이가 도입한 항공기는 5대(모두 같은 기종)가 됐다.

에어로케이 5호기 도입…"국제선 다변화 속도"
에어로케이는 현재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올해 말 추가로 1대를 더 들여올 것"이라며 "일본과 베트남 다낭, 대만 가오슝 등 노선을 신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