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도로 걱정 없다"…세종시 신도시 제설대책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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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기관별 제설 구간 및 제설 장비·자재 구비 현황 공유, 비상 연락 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설 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세종시 신도시 인근 320㎞ 구간을 관할하는 6개 관계기관과 협의해 경계부 구간에서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KTX 오송역 및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나들목 등 세종시 주요 연결도로와 간선급행버스(BRT) 내부순환도로 등을 먼저 제설하고, 기상정보 시스템과 도로 폐쇄회로(CC)TV 등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도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강설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점검하고 제설 담당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