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스페인 SCEWC서 '스마트 도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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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구청장은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강남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구가 10일 전했다.
그는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는 일이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인간 삶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스마트 시티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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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이번 SCEWC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인구 밀집, 노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소외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행정에 적용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SCEWC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 시티 전시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