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박 4일…지난달 순방 이후 한 달 만에 재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2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고 총리실이 10일 전했다.

한 총리는 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보름여 앞둔 시점에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대표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지난달에도 유럽 4개국 순방의 첫 방문지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한 총리는 이번 프랑스 방문에서 부산엑스포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의지를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한총리, 개최지 선정 2주 앞두고 파리行…부산엑스포 막판 총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