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빌라 지하에서 불 나 80대 여성 심정지
9일 오후 5시35분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지하 1층, 지상 2층의 빌라 건물 지하에 있는 집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빌라에 살던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지하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6시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