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5분의 골든타임…',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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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개인 진료기록 공유체계 도입…문제점도 해결해 호평
강원 원주시는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이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570여건의 사례 중 예선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인 원주시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개인 진료 기록을 다른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 첨단산업과 ICT산업팀(이혜영 팀장·전웅 주무관)은 이 사업 추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를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한 거버넌스협의체 구성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해 호평받았다.
올해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는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이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570여건의 사례 중 예선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인 원주시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개인 진료 기록을 다른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 첨단산업과 ICT산업팀(이혜영 팀장·전웅 주무관)은 이 사업 추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를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한 거버넌스협의체 구성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해 호평받았다.
올해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