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인 서동과 신라인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군은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궁남지에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계기로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에 널리면서 다채로운 야간콘텐츠와 관광명소를 추가 발굴해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