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삶에 쉼표를…" 전북도, 농촌 여행지 9곳 선정
전북도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쉼포족(쉼을 포기한 사람)에게 쉼을 제공할 농촌 여행지 9곳을 선정, 1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 여행지는 ▲ 익산 다송무지개매화마을 ▲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 동편제마을 ▲ 완주 안덕마을 ▲ 진안 원연장 꽃잔디마을 ▲ 무주 추동마을 ▲ 무주 무풍승지권역 ▲ 무주 명천물숲마을 ▲ 임실치즈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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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깊은 잠을 자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이번 여행지를 추천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스톱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한 '전북농촌여행 참참(www.chamchamtrip.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즈넉한 농촌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