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역 칠보공예 브랜드 ‘클로이수’ 중동시장 첫 전시회 ‘호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흐메드 알 사예그 아랍에미레이트 국무장관이 칠보 와인잔을 감상하고 있다. 클로이수 제공
    아흐메드 알 사예그 아랍에미레이트 국무장관이 칠보 와인잔을 감상하고 있다. 클로이수 제공

    울산의 대표 칠보공예 브랜드 클로이수는 지난달 31일 주한 아랍에미레이트(UAE) 대사관 주최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진행한 중동 첫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UAE 한국대사관에서 직접 초청을 받아 처음으로 전시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칠보의 아름다운 색과 빛깔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왕실 인사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아흐메드 알 사예그 UAE 국무장관, 류제승 대한민국 대사 및 각국의 대사들을 포함해 약 40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클로이수는 다양한 칠보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칠보의 아름다움을 중동뿐만 아니라 전세계 내빈들에게 소개했다.

    칠보 테이블 웨어부터 쥬얼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현지 에미라티(UAE 토착 시민들)부터 다양한 인종의 시민들까지 모두 아름다운 칠보의 색채와 빛깔에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클로이수는 지난 3월 UAE 현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의 셰이크 마지드 하마드 마지드 사카르 알카시미 대표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사업에 관해 논의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홍범 클로이수 대표는 "이번 UAE 국경일 행사에 선보인 클로이수 작품들이 왕실인사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중동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지붕이 날아갔어요"…추워진 날씨, 강풍에 피해 속출

      연이틀 강풍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나오고 있다.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횡성의 한 초등학교 수영장 지붕 마감재가 강풍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육활동에도 ...

    2. 2

      창원 '누비전' 160억원 발행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일 모바일형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160억원어치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20만원, 할인율은 7%다. 이번 누비전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3. 3

      경북, 연어 양식 클러스터 착공

      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에서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원받은 400억원 중 300억원을 먼저 투입해 테스트베드(2만8570㎡)를 구축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