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관학협력 과목 운영…'정책 개발'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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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대학생들에게 정책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주대학교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관학 협력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시 행정과 관련된 '정책사례연구'를 캡스톤디자인 교육 방식을 활용해 올해 2학기 아주대 행정학과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했다.
캡스톤디자인은 공대생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부 과정에서 배운 이론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하나의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정책사례연구 과목은 실습 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행정학과의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은 20명이며 수원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팀장급 공무원 3명이 정책 개발 관련 사안은 물론 일반 행정과 도시교통, 사회복지 등 지방행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평가는 학생들이 6개 조로 나뉘어 팀장급 공무원들의 지도를 받아 제출한 정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목을 수강하는 정유진 씨는 "실제 정책 개발에 필요한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책 개발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를 위해 수원시 행정과 관련된 '정책사례연구'를 캡스톤디자인 교육 방식을 활용해 올해 2학기 아주대 행정학과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했다.
캡스톤디자인은 공대생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부 과정에서 배운 이론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하나의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정책사례연구 과목은 실습 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행정학과의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은 20명이며 수원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팀장급 공무원 3명이 정책 개발 관련 사안은 물론 일반 행정과 도시교통, 사회복지 등 지방행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평가는 학생들이 6개 조로 나뉘어 팀장급 공무원들의 지도를 받아 제출한 정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목을 수강하는 정유진 씨는 "실제 정책 개발에 필요한 과정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책 개발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