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14~25일 공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제이앤에스컴퍼니는 오는 14~25일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비극 전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해피엔딩을 찾아 떠나는 금루미 역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인 레이나, 걸그룹 레인보우의 메인보컬이자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동한 조현영이 캐스팅됐다.

극 중 주요 배경인 위시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인 루이 역은 뮤지컬 '헤드윅', '배니싱'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주광이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