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한 관광객 3위 나라' 대만 관광객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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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2% 늘었다.
올해 일본, 중국에 이어 방한 관광객 3위 나라가 대만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 호텔에서 26개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관광 단독 설명회를 했다.
부산, 대구 등 국제공항이 있는 주변 도시와 연계한 경남관광 콘텐츠를 집중홍보했다.
또 대만 주요 여행사 4곳과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은 이어 3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막한 대만 최대 B2C 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진해군항제 여좌천 등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경남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