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등 강원 4곳 강풍주의보…삼척 등 5곳 강풍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원북부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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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