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부두·부잔교·방파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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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국비 1천415억원을 투입, 2024~2030년 국동항에 소형선 부두·부잔교·돌제식 부두(해안에서 직각으로 튀어나온 구조물)·방파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동항은 전국 국가 어항 중 가장 많은 등록 어선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항구임에도 어항시설이 부족해 불편이 컸다.
시는 기재부, 해양수산부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동항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동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안전 강화는 물론 편의 증진, 수산물 선도 유지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