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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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해양환경공단은 1일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에서는 2020∼2022년 28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117㎘가 유출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방제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 원활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서 출발했으며, 해양오염 방제와 환경 보전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공공기관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군산항을 비롯한 전북의 연안에 많은 선박이 드나들기 때문에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양오염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에서는 2020∼2022년 28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117㎘가 유출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방제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 원활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서 출발했으며, 해양오염 방제와 환경 보전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공공기관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군산항을 비롯한 전북의 연안에 많은 선박이 드나들기 때문에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양오염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