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42개국 4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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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아시아 21개국, 아프리카 11개국, 미주 6개국, 유럽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태권도인들은 6일부터 약 4주 동안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태권도 이론과 실기, 특강 등을 통해 태권도 이론과 정신을 새겼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은 2015년 시작됐으며 총 237개국 386명의 태권도인이 수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참가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더 많은 사람에게 태권도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