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협정 갱신…청소년올림픽 홍보
김진태 강원지사 일본 출장, 한일 지사회의 참석
강원도는 김진태 도지사가 11월 1∼2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 회의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균형 발전, 한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등을 논의한다.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다케다 료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면담도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강원·경북·인천·세종·전북 등 5개 지자체장이, 일본에서는 돗토리현 지사 등 11개 지자체장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이어 3일에는 도야마현으로 이동해 강원도와 우호 교류 30주년 기념 협정을 갱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 특산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고추장 담그기 등 한류 문화를 홍보하는 자리에 참여한다.

김진태 강원지사 일본 출장, 한일 지사회의 참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