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3분기 흑자전환…"스판덱스 수요 완만히 회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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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조9천6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3억원을 1.5% 하회했다.
글로벌 스판덱스 수요의 완만한 회복에 섬유 부문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영업손실 1천477억원을 기록한 작년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중국 생산기지 가동 일시 중단 등의 영향에 영업이익은 전 분기의 415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PTM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 사업은 베트남 공장이 상반기에 완공되면서 3분기에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판매 및 생산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