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우체국 내년 상반기 착공…6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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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다산동 우체국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립 기간이 최소 6개월 앞당겨진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산 진건공공주택지구 2개 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700㎡ 규모로 우체국을 건립할 계획이다.
10년 전 우정청은 1개 필지에 우체국을 짓는 계획을 마련했다.
그러나 인구 증가 등 도시 여건이 바뀌면서 이용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확보해 둔 옆 필지와 합쳐 우체국을 건립하기로 했다.
땅 용도가 바뀌는 만큼 우선 진건공공주택지구 이용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건축 인허가 심의 기간을 더하면 약 10개월 소요된다.
이에 남양주시는 공공시설인 데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만큼 주택지구 이용 계획 변경과 건축 인허가 심의를 동시에 진행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공사 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해 다산동 우체국이 2026년 상반기 문을 열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이를 통해 건립 기간이 최소 6개월 앞당겨진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산 진건공공주택지구 2개 필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700㎡ 규모로 우체국을 건립할 계획이다.
10년 전 우정청은 1개 필지에 우체국을 짓는 계획을 마련했다.
그러나 인구 증가 등 도시 여건이 바뀌면서 이용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확보해 둔 옆 필지와 합쳐 우체국을 건립하기로 했다.
땅 용도가 바뀌는 만큼 우선 진건공공주택지구 이용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건축 인허가 심의 기간을 더하면 약 10개월 소요된다.
이에 남양주시는 공공시설인 데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만큼 주택지구 이용 계획 변경과 건축 인허가 심의를 동시에 진행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공사 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해 다산동 우체국이 2026년 상반기 문을 열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