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 /사진=ATRP 제공
가수 츄 /사진=ATRP 제공
가수 츄(CHUU)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2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5만 7949장 판매됐다.

타이틀곡 '하울'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일주일 만에 1600만을 넘어섰으며,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츄는 기세를 이어 첫 미국 투어도 나선다.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크랜드, 덴버, 워싱턴, 뉴욕, 아틀랜타, 댈러스 등 미국 7개 주요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언더워터(Underwater)', '마이 팰리스(My Palace)', '에이리언스(Aliens)',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츄만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트랙들로 가득 채워져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편 츄는 미국 투어에 앞서 오는 11월 4, 5일 이틀간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CHUU 1ST TINY-CON My Palac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